美 10년물 금리, PCE 물가 통과 후 방향성 탐색 < 국제뉴스 < 기사본문

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[출처: 연합인포맥스]





(서울=연합인포맥스) 문정현 기자 =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했다.

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화면(6531)에 따르면 오전 10시 19분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0.01bp 오른 3.0130%를 기록했다.

2년물 국채 금리는 1.19bp 상승한 2.9754%를,美년선물 계약 마진 30년물 국채 금리는 0.38bp 하락한 3.1815%를 나타냈다.

간밤 뉴욕시장에서 10년물 금리는 경기침체 우려로 한때 3% 밑으로 떨어졌다.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(PCE) 가격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.7% 상승해 시장 예상치(4.8% 상승)와 전월치(4.9%)를 밑돌았다. 다만 PCE 가격 지수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인식에 연준의 고강도 긴축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고, 이에 따라 경기침체 우려도 이어졌다.

아시아 시간대에 10년물 금리는 물가 지표를 통과한 후 방향성을 탐색 중이다. 다음 주에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(FOMC) 의사록과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발표될 예정이다.

같은 시간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.11% 오른 104.803을 기록했다.

jhmoon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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